(photo via Josep Ma. Rosell)
입사 4년차, 2년차의 Digital Marketing 사업본부의 Consultant J군, N군에게,
두 분 모두 즐겁게 즐기며 일을 하고 있습니까?
이제는 신입의 색깔도 다 지우고, 한 사람의 몫을 해 나가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J군, N군. Data과 연결된 분석/측정/실행에서 이제는 Performance Marketing의 영역까지 확대되어 일이 늘어나고 있다 라고 했었던 말이 기억납니다. 하지만, 설명을 쉽게 전달 하는 것, 한눈에 들어오는 Report를 만드는 것, 펜으로도 쓰기를 잘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년 전, 그 자리를 떠나고 나서의 저의 이야기를 남겨 둡니다.
“무엇이 바뀌었나?”라고 사람들이 나에게 물었을 때, 나는 “연봉이 줄었고, 책임도 줄었는데, 시간이 늘어났다”라고 대답합니다
일을 하는 것 이외에 다른 것을 할 시간이 늘어났다고 해서 다 좋은 일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무언가에 집중 할 수 있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자유롭게 보이는 시간은 낭비되고 썩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나에게는 그러한 걱정은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300만명이 가입하고 1900개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Coursera” 에서 배우고 있으며, 현재는 코딩과 관련 된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모든 과정이 무료 였는데, 이제는 과정의 8 % 정도인 특별 프로그램은 과정 당 50~80 달러 정도 수업료가 필요합니다. 미시간 대학 Chuck, Colleen의 클래스가 초보자인 저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AI에 대한 과제 에세이를 작성하고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같은 클라스의 3명이 평가를 합니다. “JH의 관점이 좋은 것 같아 9 점 줄께”라고 평가를 해 준 이가 파리의 중학생 일지도 모릅니다. Python, HTML5, JavaScript 반응형 Design, 어려움에 부딪 칠 때마다 동료들이 포럼을 통해 해결방법과 힌트를 주었고, 그 도움으로 지금까지 8장의 Digital 합격 증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는 고집에 꽤 센 편입니다. 예를 들어, 다른 이들에게 “디지털 마케팅을 공부하라, 이것도 해라.” 등 말을 들으면 거의 대부분 무시해 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배워 나가는 것을 즐거워 합니다. 어릴 적 Guitar도 그렇게 배웠고, 영어와 일어도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Digital Marketing의 기술도 그렇게 배우고 경험을 쌓아 가고 있습니다. 나이와 성별, 국적, 인종을 불문하고 수천 명의 동료들과 서로를 격려하며 연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디지털 혁명에서 일어난 가장 큰 사건 중 하나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Internet과 Mobile의 연결성이 발전하여, 모든 사람과 물건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Life Style이 변한 것이 가장 큰 사건이긴 하지만요.
“이 다음의 Albert Einstein, Steve Jobs, John Lennon(개인적으로 추가)이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에서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들의 미래를 지원하고 싶다” 라고 Coursera의 공동 설립자인 Daphne Koller가 말을 했습니다. 약해 보이는 개인과 개인을 연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 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진 것이며, 영어와 Digital literacy는 핵심적인 무기가 될 것입니다.
다음에 만나면 J군, N군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Coffee는 제가 사겠습니다